새로운 소재의 출현이 곧 한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였던 인류의 역사를 생각해볼 때, 문명에서 신소재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고도로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신소재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또한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신소재에너지공학과는 이러한 현대 사회의 요구를 공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학과의 교육 과정은 반도체 소재, 초전도 소재, 나노 공학, 신재생 에너지 공학, 태양광 발전 등의 분야에서 이론적 배경 지식과 실용적인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짜여있다. 또한 확장력과 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신소재 및 에너지과학은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철강, 생체 및 의약분야 등 거의 모든 IT, NT, BT, ET 분야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신소재에너지공학과 졸업생은 제철, 반도체, 석유화학, 의료, 제약, 에너지 관련 제조 등의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산업체의 경우, 반도체, 전자, 금속, 철강, 기계, 자동차, 조선, 의료, 제약 등의 신소재 관련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며, 연구개발 관련 수요가 많아서 국·공립 및 기업 연구소, 학교 등으로 연구직 진출의 문도 크게 열려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기사, 전기기사 등의 기사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태양광발전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전력공사, 원자력 연구소 등 다양한 진출분야가 있다. 또한 석 박사 과정에 진학하여, 전공 분야의 첨단 지식 발전에 기여할 수도 있다.
1. 21C 정보화 시대에 대응하고 신소재 및 에너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2. 바른 가치관과 올바른 인격을 가진 교양인의 양성
3.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 전문 지식인 양성
4. 글로벌 시대에 경쟁할 수 있는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전문 인력 양성
5. 팀으로서 함께 일 할 때 필요한 배려심과 수월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6. 능동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